대구예산확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구예산확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1월 24일(금)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동열 기획팀장, 이동영 예산팀장과 함께 국회 강훈식 간사와 도종환 예결위원을 면담하고 수성구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면담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고 문화 수성과 미래 수성을 담보할 예산을 함께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민구 위원장은“오늘 이 자리는 지난번(23.10.31) 대구 예산 확보를 위해 강훈식(충남 아산을) 간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강훈식 간사가‘대구시당에서 이렇게 노력하는데 대구 단체장 누구라도 면담을 하겠다. 어려운 지역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도와야 하는 것은 의무다. ’라고 밝혔다. 이후 수성구 예산이 꼭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김대권 청장의 요청에 의해 대구민주당은 대구발전을 위해서라면 민주당 의원과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시간을 내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역시“이렇게 만나주셔서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 나도 구청장을 하면서 야당 간사를 만나보는 것은 처음이고 낯설다. 하지만 이렇게 만나보니 강훈식 의원도 반갑게 맞아주고 고맙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간사는“예산 증액은 여야와 정부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 국회는 삭감 기능만 있다. 대구 국회의원들이 신경 쓰지 않으면 사실 우리가 주도해서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구청장님께서 대구 국회의원들에게 각별하게 부탁을 해야 한다. 민주당은 대구 국회의원들이 요구하면 반대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종환 예결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김대권 청장은“존경하는 도종환 의원님을 뵈어서 반갑다. 수성구 예산 중 특히 수성못 스카이브릿지는 대구 랜드마크인 수성못 활성화와 접근 가능성을 대폭 넓혀줄 것이고 추후 만들어지고 있는 수성못 야외음악당 건립과 더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예산은 반드시 국회 차원에서 배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도종환 의원은 화답으로“강민구 위원장과 김대권 구청장님이 여야를 떠나서 이렇게 와서 요청을 하니 참 보기 좋다. 더구나 대구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요청하신 대구 예산은 각별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민주당은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가 변해야 시민도 변하듯 우리가 노력하고 일을 해야 시민들이 알아준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열심히 하겠다.
더불어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열정에도 경의를 표한다. 야당 의원들을 만나서까지 현안에 대해 직접 챙기며 노력하는 구청장이 많아지면 대구의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금요일에 대구 국회의원들도 만나서 지역 예산을 열심히 설명하고 노력했다.
2023. 11.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