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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달려오는 예비역 장군들...왜?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21

대구로 달려오는 예비역 장군들...?

- 북한 도발 유도해 전쟁 획책한 내란 세력,

오히려 이재명 안보관 문제 삼는 거 두고 못 봐 -

 

며칠 새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안보관을 물고 늘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하는 육해공 예비역 장군들이 대거 보수의 성지대구를 찾아 이 후보 안보관에 절대 문제 없다며 대시민 홍보 활동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21일 동구 신암2, 신세계백화점 일대에서 정항래 예비역 육군 중장, 김도호 예비역 공군 소장, 진호영 공군 준장 등 예비역 장성 3명이 22일 오전 1030분부터 2시까지 이재명 후보 지지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에는 황인권 예비역 육군 대장(2작전사령관)과 김기노 예비역 해군 준장이, 다음날(27)에는 박종진 예비역 육군 대장(1야전군사령관)이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 유세를 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대구에서 근무했거나 대구 연고가 있는 인물들로, 보수 세력이 이 후보에 대해 벌이는 흑색선전을 대구에서 완벽하게 차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대구행을 결심했다.

 

황인권 예비역 대장은 2014년 영남대 최고위 과정을 졸업하고, 2018~2020년 대구에서 제2작전사령관을 지내면서 코로나19 당시 대구경북지역 범정부방역본부장을 지낸 인물. 그는 불법적인 내란을 일으킨 일당들이 계엄 전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고 애쓴 증거들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고 있다면서 국가 안보는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훨씬 튼튼해진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대구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 방문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K-국방, K-안보, K-방산 등 이재명 후보 집권시 펼쳐질 국가방위역량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처가가 대구인 박종진 예비역 육군 대장은 군 생활도 3차례나 대구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후보 캠프에서 스마트강군 위원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오직 국민을 위한 실사구시 정신으로 무장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지도자를 종북 프레임으로 가두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대구 방문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도호 예비역 공군 소장(전 공군 인사참모부장)더 이상 우리 국민이 군을 믿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군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이를 위해 군은 앞으로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명령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천명하여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기조 예비역 해군 준장은 대구 계성고 출신으로 201212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제미니호선원 4명 구출작전을 지휘한 인물. 그는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는 군의 기득권 권력을 개혁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재명 지지를 위해 대구에 간다고 했다.

 

경북 예천의 공군 19 전투비행단장을 지낸 진호영 예비역 공군 준장도 대구 방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역설한다.

 

장군들의 대구 방문을 마련한 정항래 예비역 육군 중장은 “12.3 내란과 계엄 준비 과정은 군을 정략적 이익을 위해 악용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안보는 보수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는데, 보수가 더 안보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은 국가방위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우리 예비역 장성들이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2025. 5. 22.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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