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최저임금 지급 위반 파악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대구시내 최저임금 지급 위반 파악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허소)은 오는 7월 15일(화) 오전 10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시(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당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구지역 청년·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 시 최저임금 미지급과 퇴직금 누락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의 많은 청년들이 외식업, 판매업, 프랜차이즈 등
서비스업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중, 최저임금이나 근로기준법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최저임금 미지급 피해 사례가 빈번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상천 경북대 KNU 대표의 주제 발표(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사례 연구) ▲임익기 대구지방노동청 감독관의 행정 대응 현황 공유,
▲정은정 대구노동세상 대표의 상담 사례 발표,
▲주경민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장의 현장 경험,
▲대구시 노동권익센터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플로어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앙당과 정부에 전국 차원의
청년·대학생 대상 최저임금 위반 실태조사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당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25. 7. 14.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