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역거점 AX 혁신기술 개발 5,510억 원 투자를 뜨겁게 환영한다
'대한민국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5,510억 원 투자를 뜨겁게 환영한다
– 민주당 대구시당 정책 반영 노력 결실 –
대구 수성알파시티가 대한민국 AX(인공지능 전환)의 전략 거점으로 지정되고, 2026~2030년 5년간 총 5,510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은 대구의 미래 산업 지형을 단숨에 격상시킬 중대한 분기점이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국가 AX 전면화 및 대구 지역공약(‘대한민국 AI로봇 수도’·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구체적 과제로 명확하게 한 결정이다. 국무회의 의결 문서에 명시된 대로,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AX 연구개발 허브를 세우고, 바이오·헬스케어와 로봇을 전략 분야로 표준모델 R&D·응용 솔루션·제품개발을 전 주기에 걸쳐 추진한다. 이는 “공약-국정과제-집행계획”이 하나의 축으로 맞물린 첫 시동이다.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에서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이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과 맞물려 추진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대구시당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과 중앙정부·대구시, 중앙당을 잇는 연결 고리로서 끊임없이 협의하고 조정해 왔다. 당시 김민석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 기간 대구를 수차례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여 지역 ICT 산업 발전 논의를 했고, 대선 이후 대구시당은 대경ICT산업협회와 함께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수성알파시티는 국책 인프라와의 시너지가 가능한 곳이며 민간 AI 데이터센터(AIDC) 조성까지 더해져 R&D-실증-사업화의 완결형 생태계가 구축될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2024년 기준 입주 270개사, 약 6천 명 고용, 매출 1조3천억 원대로 이미 산업적 체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토대 위에 ‘AX 허브’가 결합하면 대구는 영남권 제조벨트의 두뇌이자 남부권 AI 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국무회의 의결과 함께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10호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절차가 안내되었고, 이후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된다. 정부는 필요한 법적 근거와 절차를 분명히 해 속도를 붙이고 있다. 대구의 지역 발전과 미래먹거리를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신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이 사업은 대구의 먹거리·일자리·기업 생태계를 재설계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제 공약은 선언을 넘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약속은 지켜지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 그 첫 단추가 제대로 꿰어졌음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대구시당은 약속을 지키는 정부와 여당의 모습을 대구 시민들께 보여드리고자 한다. 절박한 심정, 열렬한 각오로 대구의 다음 10년을 개척하겠다.
202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