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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계엄 표결 방해의 진실,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드러나는 추경호는 이쯤 되면 반국가세력이자 대구의 수치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158

드러나는 계엄 표결 방해의 진실,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드러나는 추경호는

이쯤 되면 반국가세력이자 대구의 수치다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출범한 내란 특검이 그 존재 이유와 효용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특검의 수사는 지난해 123, 계엄 해제 표결을 조직적으로 방해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핵심 공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정조준하고 있다.

 

추 의원은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의 핵심 피의자로 적시되었다. 이는 추 의원이 내란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공범임을 특검이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검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추 의원은 계엄 선포 직후 국회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해 의원총회 장소를 네 차례나 바꾸는 기만행위를 저질렀다.

 

특히 윤석열 씨와의 통화 직후,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빌미로 의원들의 출입을 원천 봉쇄하려는 듯 의총 장소를 국회로 재변경한 정황은 내란의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증거로 보여진다. 결국 그의 조직적 방해로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는 표결에 불참했고, 정작 추 의원 본인은 국회 원내대표실에 있었음에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인 것이 밝혀졌다.

 

국민은 더 이상 거짓과 기만에 속지 않는다. 추경호는 도망칠 수도, 숨을 수도 없다. 진실은 이미 드러났고, 심판은 피할 수 없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국민이었다. 이제 정의를 완수하는 것은 특검의 몫이다. 특검은 수사 방해를 위한 내란 세력의 정치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국민의 뜻과 법률에 따라 명명백백히 진상을 규명하는 수사를 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

 

헌법 수호의 의무를 내팽개치고 내란에 부역한 자는 국민의 대표를 참칭 할 수 없다. 추 의원은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파헤치는 특검의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야 한다. 그것만이 국민과 대구 시민 앞에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길이다.

 

2025. 9. 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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