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광역의회 선거제도, 이번엔 반드시 바꾼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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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7:52
최악의 광역의회 선거제도,
이번엔 반드시 바꾼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광역의회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열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의 광역의회 선거제도의 문제점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다.
토론회는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의 기조발제에 이어, ▲최우영 민주당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 ▲김기현 민주당 경북도당 경산시 지역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토론회와 함께 ‘지방의회 선거제도 개혁 실천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3인 이상 중선거구제 도입 등 비례성 강화 ▲광역비례대표제 확대 ▲지방정치 정상화를 위한 당 차원의 추진 등이 담긴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현행 광역의원 선거제도는 특정 정당의 독점과 널뛰기 의회구성으로 인해 정책 경쟁과 견제가 사라지게 만든 최악의 의회 선거제도이다. 이로 인해 특히 대구시민들은 수십년간 ‘최대의 사표 발생, 일당 독점 의회’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배제된 일당독점 정치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앞으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광역의회 선거제도 개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대구에서부터 다양성과 경쟁이 살아 있는 지방정치를 열어나가겠다.
2025. 9. 2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