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구시당 미래성장전략으로‘AI로봇·의료 등’중앙당에 제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구시당 미래성장전략으로‘AI로봇·의료 등’중앙당에 제시
‘서울대 10개 만들기’경북대 포함 확대·의료공공기관 대구 유치도 요청
대구 로봇특구를 대구·경북·전북 초광역권연결하는 메가특구로
더불어민주당은 30일(수) 오후 4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2026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민석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 최규식 서구지역위원장, 박정희 북구갑지역위원장, 최우영 북구을지역위원장, 박정권 수성구을지역위원장, 권오혁 달서구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및 경북 지역위원장, 대구·경북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 핵심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대구는 섬유와 기계, 구미는 국가산단, 포항은 철강 이렇게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왔는데 이제 AI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정부가 대한민국 전체를 AI 선도국가로 바꿔가는 준비를 해가고 있고 그렇게 되면 대구는 이제 AI 로봇,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방산, 포항은 전통적인 철강과 2차전지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는 것 같다"며 이 과정에서 함께 여러 가지 인프라 문제도 함께 풀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지역 조직과 지방정부가 정당은 다르더라도 주민을 위해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하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사말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세부 추가 건의사항에 대해 김민석 당대표가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의 미래성장 동력은 AI·로봇과 의료산업에 있다”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AI로봇 글로벌혁신특구를 기반으로 대구를 AI·로봇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향후 메가특구와 연계해 대구·경북·전북을 잇는 초광역 로봇산업 협력체계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AI·로봇 역량을 결합해 국가시험·교육·연수·연구개발·제품화가 이어지는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를 만들겠다”며 “국시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의료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중앙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AI로봇 특구와 첨단 융합형 메디시티 대구 외에도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확대 ▲대구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예비차량 구매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K-아이웨어 AX 파운더리 기반 구축 ▲재난안전대응 AI 기반 도시철도 1호선 영상설비 개량 ▲의료기기 전문 AI 기반 밸리데이션 센터 운영 ▲바이오·헬스케어 AX 기반 딥테크 창업 육성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등 10개 사업에 총 313억 원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향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중앙당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6. 9. 3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