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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떠나는 대구, 추경호 시장은 경제정책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47

청년이 떠나는 대구,

추경호 시장은 경제정책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

 

대구경북 최저임금 위반 신고율 6년 연속 전국 1위다. 대구노동청의 체불임금 사업장 청산율도 29.9%로 전국 최하위다. 최저임금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임금 체불도 심각한 지역 사회에서 올해 3분기 대구의 청년 실업률도 7.3%로 전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증가하였다.

 

대구 청년들이 겪는 취업난, 저임금, 임금체불의 3중고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고, 취업하더라도 정당한 노동의 대가조차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 오랜 세월 대구 시정을 주도해 온 국민의힘은 이러한 지역경제의 현실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

 

특히 현재 대구시정을 책임지는 추경호 시장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시절부터 최저임금에 대한 차등적용을 주장해 왔다. 그런 점에서 지난 5월 대구시장 후보 시절 청년 간담회에서 나온 최저임금 관련 발언은 단순 말실수로 넘기기 어려운 지점이다.

 

지역화폐 정책도 마찬가지다. 추경호 시장이 공약한 대구로페이 1조 원 확대가 실현되려면 기존의 정책적 판단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시민의 수요와 지역경제의 현실을 반영한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추경호 시장은 여야를 떠나 좋은 정책을 수용하는 전환적 태도로 시정을 꾸려야 한다.

 

대구가‘5극 3특’ 시대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 역시 지역의 인재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추경호 시장은 명심하기 바란다.

 

2026. 10. 2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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