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팔현습지 보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민주당 대구시당,“팔현습지 보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 남생이 보호대책 요구 외면한 채 공사 강행, 국가유산청의 공사 중지 명령은 필요한 조치
-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팔현습지 보전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박형룡)은 지난 11월 2일 팔현습지에 공사차량이 진입한 것과 관련해, 대구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찾은 국회에서 이재정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해철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팔현습지 보도교 건설 중단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시당은 올해 1월 국가유산청이 남생이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서면질의가 이뤄졌음에도, 충분한 보호조치 없이 공사를 강행하려 한 경위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유산청이 팔현습지 보도교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생태환경과 법정보호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국회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과정에서 국가유산청의 남생이 보호대책 요구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박해철 의원은 팔현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법정보호종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보호대책 수립과 후속 조치, 공사 재개 여부 및 관련 예산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시당은 팔현습지가 대구의 소중한 생태자산인 만큼 법정보호종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실질적인 보호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도교 공사가 재개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
아울러 팔현습지가 충분한 생태적 조사와 사회적 논의 없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소속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팔현습지 보전을 위해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11. 0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