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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기술인증원, 인천 등 제치고 대구확정 문재인대통령 "대구를 세계 물 시장 선도도시로" 약속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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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기술인증원, 인천 등 제치고 대구확정

문재인대통령 대구를 세계 물 시장 선도도시로약속지켜

 

510()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달성군 구지면)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환경부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

 

대구광역시당은 작년 1123일 대구시와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김우철 사무처장이 대구시가 역점 추진중인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를 위해 대구시당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한 바 있고, 작년 123일 대구시의 요청으로 이뤄진 대구시예산팀-민주당 정책위원회 간의 긴급대책회의(국회)에서도 물기자재예산 3년치 반영과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10일 이해찬대표 주재 예산간담회에서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지역 8대 현안중 하나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을 중앙당에 건의한 바 있고, 앞서 322일 대통령 대구 방문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찬간담회에서도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강력 건의한 바 있다.

 

이에 화답하듯 지난 322일 열린 ‘2019 세계물의 날기념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문재인대통령은 대구가 대한민국 물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심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물시장 선도도시 대구로 나아가는 길에 정부도 대구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인천, 광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던 대구가 최종 설립지로 선택된 것은 이같은 대통령의 발언이 단순한 물의날 기념사가 아닌 세계 물시장 선도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표명임을 보여주었다.

 

대구 물클러스터내 입주기업은 중소기업 23개를 포함 24개에 달하며 856명을 고용하고 있다. 금번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로 고용유발효과 3,800, 생산유발효과 2,85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100억원에 달하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물기업들은 향후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원스톱 지원시스템(R&D·검증국내외 진출)을 통해 세계시장을 향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설립을 환영하며, 물기술인증원이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국제수준의 검인증기술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인력 및 R&D예산 등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구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2019. 5. 1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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