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 주한일본 부산영사관 일행 면담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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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7:50
대구시당. 주한일본 부산영사관 일행 면담
- 주요 현안 대화, 내년 초 재방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사무처장은 주한일본 부산영사관의 요청을 받아들여 12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이나다 히로키 부영사, 김차곤 정치부차장 일행과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히로키 부영사는 “내년 총선 후 한일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 같으냐?”고 물었고, 김우철사무처장은 “최근 문재인대통령이 지소미아 등에서 유화적인 조치를 취한 만큼 일본의 상응하는 우호적 대응이 필요하다. 내년에 동경올림픽이 있는 만큼 한일관계가 개선돼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지 않겠느냐?”고 화답했다.
히로키 부영사는“딸도 한국가수들의 마니아 수준의 열성팬이다. 양국 간에 정치, 경제 외에 문화, 학술 등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가 이뤄지질 바란다.”고 답했다.
금번 일본영사관의 방문은 의례적인 것으로 내년 초 다시 방문하여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2019. 12. 1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