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 후보들의 끝없는 막말 퍼레이드! 단순 후보 제명으로 끝날 일인가?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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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7:06
미통당 후보들의 끝없는 막말 퍼레이드!
단순 후보 제명으로 끝날 일인가?
3040 세대는 논리가 없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된다는 등의 막말을 내뱉은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를 당에서 제명결정한지 하루 만에 또 같은 일이 발생했다.
미통당 차명진 후보는 6일 부천시선관위 주관 녹화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유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한 망언을 내뱉은 사실이 또 다시 드러나며 미래통합당에서 즉각 제명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이틀 연이어 터져나온 미통당 후보들의 막말 사태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후보자 공천에 막말경력이라도 넣는 것인가? 황교안 당대표부터가 불법성착취를 일삼은 N번방에 대해‘호기심으로 (N번방) 들어왔다가 활동을 그만둔 사람에 대해서는 판단의 다를 수 있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는 걸 보면 막말에 대한 당의 정서가 어떠한지 미루어 짐작이 간다.
그간 수차례 당 소속 의원들의 막말 논란에도 제명처분을 하지 않고 구렁이 담넘듯 어물쩡 넘겨온 미래통합당이다. 지금이야 선거 여론을 의식하고 즉각 제명하는 행동을 취하지만 선거 후에 또 다른 누군가 막말을 뱉을지 모른다.
여성비하, 세월호비하, 청년비하, 노인비하, 장애인비하를 일삼는 정치인이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하지 못하도록 당사자는 물론 소속정당에 대하여도 엄중한 시민의 심판이 필요하다.
2020. 4. 8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