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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로 대구시민 자존심 훼손시키고서 도리어 '대구시민들께서 대구 자존심 지켜달라'말하는 권영진 후보 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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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행위로 대구시민 자존심 훼손시키고서

도리어 대구시민들께서 대구 자존심 지켜달라말하는

권영진 후보 적반하장이다!

 

 

권영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대구시민들이 자신을 선택해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 달라는 터무니없는 선거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불법행위로 대구와 시민들의 자존심을 마구 짓밟아 놓은 이가 바로 권영진 후보다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대구시민들에게 폐를 끼친데 반성과 책임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도리어 뻔뻔하게 대구시민을 향하여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읍소전략을 펼치고 있다.

 

충북 음성군에서는 일반 공무원도 지인들에게 특정후보 지지해달라고 해서 사전 불법 선거운동으로 구속됐다그런데 권영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지켜보는 현장에서 공직자의 개소식 참석도 엄연한 불법인데 태연히 20여 분간 지지발언까지 했다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권영진 후보는 집권여당이 압력을 가해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별거 아닌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처럼 허위주장을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권영진 후보의 선거법위반이야말로 음성군 공무원 구속사건과 비교해서 왜 선관위가 검찰로 넘겼는가?’가 아닌 왜 아직도 구속이 안됐는가?’를 따져 물어야 할 엄중한 사안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권영진 후보는 은근슬쩍 자신의 범죄사실을 개소식참석으로 축약시키고 있는데 권영진 후보는 4월 22일 대구 모 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선거 운동성 발언을 한 혐의까지 검찰에 수사 의뢰가 들어간 상태다.

 

한 두건이 아니다대구시민들께서 불법행위와 거짓말 일삼는 자유한국당 후보를 더 이상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하지 않으시는 것만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무너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책이다.

 

 

 

2018. 6. 1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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