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소식/보도 > 논평/보도
논평/보도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633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후보자 토론회

 

8월 7(오후7시 대구YMCA100주년기념관 백심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최초로 대구광역시당위원장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엄기홍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호1번 남칠우 후보기호2번 박형룡 후보기호3번 이헌태 후보 등 총 3명의 후보가 참석했다기호4번 이었던 조기석 후보는 당일 오후 후보자 사퇴한 관계로 참석하지 않았다.


후보자 정견발표 순서에서 이헌태 후보는 이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자유한국당을 넘어 대구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정당으로 우뚝서야한다는 역사적 목표와 마주하고 있다대의원 당원동지여러분 대구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정당 민주당이라는 목표 모두를 설레게 만드는 이 꿈을 위해 저 이헌태에게 대구시당 위원장직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룡 후보는 저 박형룡이 생각하는 멋진 대구시당은 바로 당원여러분의 자발성이 살아 꿈틀되는 시당이다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그런 힘들이 넘실되는 정당이어야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이런 대구시당은 우리 힘을 합치면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칠우 후보는 당원주권의 시당정책정당의 시당을 만들겠다당원주권 반드시 실현해내겠다당원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당원을 확충해야한다이를 위해 대구시당이 앞장서서 지역위원회가 앞장서서 시민들께 다가서는 노력을 기울여 당원배가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공통질문답변과 후보자간 주도권토론 순서가 진행되었다세 후보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와 관련해 대구의 남북교류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방안을 갖고 있는지와 대구공항취수원 문제 등을 놓고 주도권 토론을 이어갔다.


현장에는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당원들의 질의 응답 순서가 되자 후보들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냈다여느 때보다 시당위원장 선출 경선을 두고 당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게 했다.


끝으로 마무리 발언 순서에서 남칠우 후보는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민주당 만들어 보고 싶다. 2020년 민주당의 이름으로 출마하시는 모든 후보자들께 기둥이되는 버팀목이되는 시당을 당원여러분과 만들겠다대구시민들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꾸는 그날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노력하겠다. 7천명에 가까운 권리당원, 55명의 의원지역위원회 이 3개의 축이 정말 유기적으로 원활하게 돌아가는 그런 시당 여러분이 들리고 싶은 놀고 싶은 시당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룡 후보는 대구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학생운동하던 그 신념으로 독재타도를 외치던 그 신념으로 대구에서 다시 개혁의 깃발을 올려보고자 한다여러분과 함께 어깨 메고 가겠다대구시당을 살리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술이 필요하다흔히 정치를 예술이라고 한다오케스트라는 각기 자기 소리를 낸다불협화음은 조절해야한다그러나 그 목소리 자체를 억압해서는 되지 않는다. 6월 항쟁의 정신과 촛불정신을 살려서 당원의 힘으로 역동적인 대구시당 만들 자신있다권리당원 여러분 함께 대구시당의 미래를 교체해 봅시다고 전했다.


이헌태 후보는 이제 우리는 2년 뒤 총선에서 대구시당이 자유한국당 보다 더 많은 당선인을 배출하는 꿈을 함께 꿈꿀 수 있게 되었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구시당이 환골탈태해야한다대구의 민생안정을 대구시당 최고의 가치로 두고 위원장의 개인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당원들이 존중하고 따라갈 수 있는 당의 시스템과 제도를 제대로 갖춰야한다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과 대구시민들의 손을 꼭 잡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ARS투표는 8월 9()~10(양일간 치러지며 8월 12(오후1시 대구엑스코에서 실시되는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결과와 합산하여 최종 당선인이 결정된다.

 

 

2018. 8. 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0 Comments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