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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홍준표 시장님,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정해진 사업 다 없애십니까?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808

홍준표 시장님,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정해진 사업 다 없애십니까?

-대구 신청사 건립 좌초위기! 신청사 이전 건립 부서 잠정 폐쇄,

홍 시장, 대구 신청사 건립 의지는 있는가?-

 

 15일 대구시의회가 달서구 부지의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건립을 위한 공모 설계비 1304000만 원 전액을 삭감했다.

 

 이에 홍준표 시장은 신청사 이전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잠정 폐쇄하고 직원을 다른 부서로 전출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27천 평 부지 매각은 절대 반대한다다만 1만평 정도만 부지를 매각하자며 한 이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 혹시,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의 표출인가, 아니면기득권 카르텔의 이해관계 충돌인지 궁금하다.

 

 대구 민주당은 단 한 평이라도 공공부지 매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고, 시민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 존중해주고 있다.

 

 시의회가 사업을 전액 삭감하니, 홍 시장은 시의회에서 하지 마라 하니 못 한다.”며 시의회 뒤에 숨지 마라. 정말 신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싶었으면 부서를 폐쇄할게 아니라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거나 별도 기금을 마련해 추진 할 수도 있다.

 

 홍준표 시장은 취임 초부터 직전 대구시장의 사업을 모두 철회하고 있다.

해평 취수원 이전을 갑자기 안동으로 바꾸고 신청사 이전도 시의회가 삭감하니 곧바로 부서 잠정 폐쇄라니, 이만하면 대구시민을 위한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권영진 지우기 사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대구시는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

자기 멋대로 행정을 해서는 안된다. 만약 잘 못 되었을 때 그 책임은 누가 지나?

, 누군가의 핑계를 되며 숨을 곳을 찾을 것인가?

 

 대구시민들과의 약속은 추진되어야 한다.

더욱이 위 사안들은 모두가 시민들을 위한 시급한 사안 아닌가?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현명한 방법을 강구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

 

 또한, 대구시의회도 대구시장의 의중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지않는 한 예산 전액 삭감하는 사례는 없었다. , 대구시장의 사업 취소 계획을 사전에 알고 이를 따라주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든다.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민을 위해 일하는 선출된 견제기관으로 대구시장의 눈치만을 봐서는 안된다.

 

 그리고 달서구 출신 대구시의원 6명에게 묻고 싶다.

달서구를 위해 일하고 있긴 있나? 그냥 홍준표 시장의 심기만을 보필하고 있나?

 

2022. 12. 1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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