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5주년, 3.8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하며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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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5:20
제 115주년,
3·8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하며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서 1만 5000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며 선거권과 노동조합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제115주년을 맞아 여성들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투쟁한 수많은 여성들 덕분에 세상은 평등과 존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음에 감사를 표한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는 크고 작은 불평등이 존재한다. 직장에서의 성별 차별과 경력단절 등 각 분야에서 여성의 위치에 대해 세심한 관심이 더디다. 그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어려움에 처해있다. 나아가 최근 윤석열정부가“직무급제”를 도입한다는 등, 성별의 차별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대구민주당은 115년 전, 생존권과 참정권을 주장하며 거리로 뛰쳐나왔던 여성들의 주체성 있는 자세와 연대 정신으로 여성의 인권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이 좌절되지 않으며, 당당하고 자유롭게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3. 03. 0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