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님, 참 잘하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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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25
“김기현 대표님, 참 잘하셨습니다.”
-대구에서부터 일당 독재를 타파해주십시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4월 5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일) 전주 서부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 대표는 “늘 같은 당을 뽑으니까 달라지는 게 없다”며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데 누가 열심히 일하겠나. 주민 무서운 줄을 모르고 중앙당 눈치 보고 공천에만 급급할 텐데”라며 전했다.
맞다. 맨날 같은 당을 찍으니 발전이 되겠는가? 그래서 대구도 1인당 GRDP가 31년째 꼴찌이다. TK 출신 대통령이 네 분이나 배출되었는데도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답은 김기현 대표가 훌륭하게 말씀해주었다. 대구에서 열심히 하지 않아도 늘~ 같은 당만 뽑으니까!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니까!
앞서 지난 1일(토) 윤석열 대통령이 서문시장 100년 축제에 다녀갔다. 지지율 하락이 급전직하니, 얼마나 불안하면 한걸음에 달려온 것 아닌가? 그래서 김기현 대표가 호남에서는 국힘이, 영남에서는 민주당을 당선시키려고 얼마나 동분서주하고 있는가? 김기현 대표가 TK 지역을 방문해서 똑같은 말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기현 대표의 공천이 호남 다르고 영남 다르면 그것이 바로 양두구육이다.
2023. 4. 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