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 대책위 출범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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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44
대구·경북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 대책위 출범
- 미래세대와 지구촌 공존을 위해 오염수 해양투기 반드시 막아낼 것-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오늘(17일) 오후 3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민주당 중앙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간사 양이원영의원이, ▲대구시당은 강민구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 ▲경북도당은 임미애 위원장과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석한다.
오늘 발대식에는 대구경북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대구경북 2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나면 오후 4시 30분, 동성로(구)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대구경북 거리 홍보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구위원장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가 8월 말 강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반대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는다.”고 말하며 “괴담 운운하며 선동질한다며 야당을 비판하고 일본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분노한다.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과 나아가 전세계 인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8. 1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