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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홍준표 시장은 본인 미래나 신경써라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733

홍준표 시장은 본인 미래나 신경써라

- 자중자애할 시간에 연탄가스처럼 스멀스멀 피워 오른다. -

 

  오늘 홍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판했다.

 

  제발 징계기간이라도 자중자애하기를 바란다. 시간 지나면 연탄가스처럼 스멀스멀 피워오르는 것은 홍시장이 본인을 위해 만든 말인가 싶다.

 

  폭우 중에 골프 친 게 무슨 잘못이냐며 당당하다고 소리친 홍시장에 비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열심히 일한 대통령이었다.

 

  심지어 퇴임 당시 지지율이 42%였다는 사실이 성공한 대통령이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현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1년 차에도 40% 지지율이 나오지 않는다. 누가 누굴 탓한단 말인가?

 

  평화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다. 피스 키핑(군비경쟁의 유지 및 증강)보다 피스 메이킹(평화를 만드려는 전략, 북한 식량 원조 등) 비용이 훨씬 작게든다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단 한 건의 휴전선 총성이나 미사일 도발이 없었다는 것과 윤석열 정부 들어서자마자 긴장감이 높아진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누가 더 유능한가?

 

  홍시장은 징계 기간에는 자중자애해야 할 것이다. 아니면 22일에 대구를 방문하는 김기현 대표가 분명하게 경고라도 해야 한다.

 

  총선을 앞두고 영이 서지 않는 당대표를 누가 믿고 따르겠는가?

 

 

 

2023. 9. 2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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