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을 살리라는 추석 민심, 대구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민생을 살리라는 추석 민심
대구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제 총선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국감이 끝나고 예산 국회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선거의 시간과 민심의 바다에서 어느 당을 항구로 정할 것인지의 경쟁이 시작된다.
정당 정치를 부정하거나 정치를 욕하고 비판할 수 있지만 정당은 현대 민주주의의 챔피언이며 선택을 구조화하고 대안을 정의한다는 측면에서 사회 갈등을 줄여주고 시민의 선택을 단순화하고 합의하여 통합의 정치로 나아간다는 본질 아래 모든 정당이“유능하고 잘하는 경쟁”을 해야 한다.
긴 연휴를 통해 국민의 이동이 많았고 그로 인해 대구에서도 민심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추석 밥상의 최대 현안이었던 이재명 대표의 영장 기각 문제 관련해서 많은시민은 무리한 수사와 수사권의 남용, 야당 대표의 탄압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년 넘게 수사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도 분명했다. 중도층에서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희망하는 의견이 뚜렷했다.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것에는 대구시민 모두에게 나타난 여론이었다. 여야가 싸우는 모습에 지쳤으며 시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대구 물가가 타 시도보다 현저하게 저렴했는데 큰 체감을 할 정도로 많이 올랐고 그에 비해 시민의 삶은 나아질 기미가 없으니 그에 따른 좌절과 불안감, 걱정도 많았다.
한편으로는 정보의 왜곡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외부적 요인(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및 세계적 현상)에 의해 어쩔 수 없다는 이견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분명하게 오류이다. 현 물가 상승은 전쟁으로 인한 여파보다는 특히 법인세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과 그에 따른 예산 절감의 긴축 재정으로 어렵다는 것이 더 명확할 것이다.
중앙의 대결과는 별개로 그동안 대구민주당의 노력은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한 노력과 달빛내륙철도 예타 면제 특별법에 헌정 사상 최초이자 최다인 261명 발의라는 성과, 대구 9개 구, 군과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까지 대구 미래를 위한 노력은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작년의 매천시장 화재 때 국비 34억 확보로 대구민주당이 변하고 또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인식도 존재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대구민주당의 발전이 대구의 발전으로 이어지며 신공항 특별법의 통과와 달빛철도의 정기 국회 통과, 대구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등, 민주당이 대구 발전을 위해 죽도록 뛴다는 것을 대구시민이 알아주는 날까지 노력하겠다. 낙후된 대구의 심장이 다시 뛰려면 의사 결정의 다양성 차원의 정치 경쟁구도는 매우 필요하다.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이 경쟁을 기본 명제로 합의했는데 정치는 독점으로 간다는 것은 도둑이 경찰을 잡겠다는 것이 아닌가? 더불어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실력에서도 무능한 대구 집권당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수 있도록 매일매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혹자는 물어본다. 대구에서 민주당의 전략이 뭐냐고?
“그저 잘하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하는 것 외에 무슨 전략이 있을까?”가 답이다.
2023. 10. 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