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를 뒤로 보내고 청룡의 비상하는 기운을 맞이하겠습니다.
검은 토끼를 뒤로 보내고
청룡의 비상하는 기운을 맞이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왔다.
올해 대구민주당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위해, 시민들의 공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달려왔다.
지난 2월 TK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최인호 교통법안소위원장을 예방하여 특별법 연내 통과를 요청했다. 그 결과 본회의를 통과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발판을 만들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당 최초 2024년 예산정책 수립을 위한 대구시 및 9개 구·군 기초단체장 정책협의회를 진행하였으며 중앙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필두로 민주당 예결위원, 국토위원장 등 쉼 없이 예방하고 건의하여 총 432.36억 원이라는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강훈식 예결위 간사와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회의를 함께 개최한 결과, 수성못 스마트여행자 거리 조성 예산 14억을 확보했으며 대구에서 ‘최초의 협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구 트레이드마크의 한 축인 수성못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민주당 간판 아카데미인 ‘속~ 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와 사회문화분야 특강, 수줍당(수줍은 당원들의 모임) 개최, 그리고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을 전해드리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선의 해’이다. “정쟁은 그만하고 민생을 챙겨달라”는 시민들의 말에 깊이 반성하며 내년에는 대구민주당부터 먼저 바뀌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대구민주당은 아직 목마르다. 시민들을 위해 꼼꼼히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비전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2024년에도 열심히 달릴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기를 요청드린다.
올해 최선을 다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새해에는 용의 눈부신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대구민주당은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24년 1월 3일(수) 오전 9시 30분 충혼탑(남구 앞산순환로 540)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대구시당 김대중홀(중구 달구벌대로 2191, 4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자분들의 많은 취재 부탁드린다.
올 한 해 대구 구석구석 다니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의 변화를 위해 애쓰신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
2023. 12. 2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