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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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4:34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오는 5일은 어린이날 102주년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모든 아이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
‘모든 어린이들은 차별당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다.’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과‘아동이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니라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라고 명시되어 있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을 되새긴다.
그러나 현실은 어린이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 등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며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사회·국가로부터 충분한 보호와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도 행복하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학대, 아동복지시설 운영 현황, 미취학 아이들의 파악, 스쿨존 불법 주차 및 안전현황, 청소년기 노동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호조치를 마련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는 가족과 사회, 국가로부터 사랑과 다양한 지원, 보호망 속에서 어른이 되었고 대한민국 구성원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사랑받으며 웃으면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어른들은 책무를 다해야 한다.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구민주당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2024. 5. 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