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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사퇴 요구!! 행정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구민의 절박한 목소리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153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사퇴 요구!!

행정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구민의 절박한 목소리다.

 

대구 동구청장 윤석준에 대한 구민들의 사퇴 요구는 지역 사회가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준다. 구민들은 윤 청장이 건강 문제와 정치적 논란으로 직무 수행에 심각한 차질을 빚으면서 지역 행정의 공백을 초래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윤 청장 개인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넘어, 지역 행정의 민주성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민의 절박한 목소리이다. 구민들이 직접 서명을 모아 감사 청구를 추진하는 것은 행정 책임성을 요구하는 민주적 참여의 모범 사례이다.

 

윤 청장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직시하고, 구민 앞에 머리를 숙여 사죄하는 동시에 사퇴해야 한다. 직무 수행이 심각하게 방기되고 있다는 것이 구민의 평가라면, 구청장 자리에 연연하는 것은 지역 사회에 더 큰 혼란과 실망을 가져올 뿐이다. 사퇴는 윤 청장이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동구 행정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동구청장의 장기 직무 이탈 사태는 단순히 사퇴 여부를 넘어 대구시와 9개 구군 행정 운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 행정은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대구의 오랜 일당독점 정치가 배태한 낙후성, 불투명, 비상식, 불통을 깨뜨리고, 민주성과 주민소통을 강화하여 기본만이라도 갖추는행정의 일대혁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윤 청장이 이 상황에서 내리는 결단은 동구와 대구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민에 의해 선출된 공직은 개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윤 청장은 더 이상 버티기에 급급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구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하는 것만이 지역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24. 12. 2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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