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소식/보도 > 논평/보도
논평/보도

매일신문 평기자의 투쟁을 응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163

매일신문 평기자의 투쟁을 응원합니다.

 

벌써 두 번째 대자보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이유는 기사 쓴 기자도 모르게 기사가 삭제된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이번 대자보는 윤석열 비상계엄과 내란 진행의 보도 행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매일신문 독자위원회에서 수 차례 걸쳐 편향 보도를 지적했지만 무시했고, 나아가 편집 방향을 결정하는 국장단들의 지역민 정치 성향을 고려해 편파적으로 보도할 수 밖에 없다.’점에 대한 분노입니다.

 

혹시 매일신문이 그 편파성의 맨 앞에 있지는 않습니까? 매일신문이 편파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매일신문이 영화 시빌워처럼 동쪽 나라 국민과 서쪽 나라 국민을 갈라놓고 있지는 않습니까?

 

평기자의 민완(敏腕)정신을 놓지 마시기를 희망드립니다. 평기자의 기개를 포기하지 말기를 요청드립니다. 평기자의 외침이 매일신문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모든 언론인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물어보고 조사해서 보도하며 권력을 견제하고 진실에 다가가며 사회를 조금 더 전진시켜가는 펜의 힘을 믿습니다.


대구민주당은 그런 정신과 날카로움, 모두가 맞다고 해도 누군가는 틀리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주목하는 언론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매일신문 평기자의 두 번째 투쟁을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2025. 2. 1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0 Comments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