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 우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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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11:10
빵과 장미, 우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이자, 제40회 한국여성의 날이다.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은 '빵과 장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빵은 생존을, 장미는 존엄을 의미했다. '인간다운 삶'을 요구했던 그 외침은 국경과 시간을 넘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차별과 배제 없는 세상을 위한 노력은 이어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정책 결정 과정의 주체로 자리 잡고,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 말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가는 길이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커리어가 단절되지 않고 노동에 대한 공정한 대가를 받는 것을 넘어 더 많은 변화를 이루어낼 때, 우리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의 날이다. 모두가 오롯이 존중받고,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구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구 민주당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5. 3. 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