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민주당 대구시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서문시장연합회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최연숙 민주당 대구시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서문시장연합회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최연숙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연합회를 방문, 박종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서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옛 계성학교 부지에 가칭 구국운동기념관을 건립하고, 지하에 1천 대 이상을 수용하는 주차장 건립 계획을 빨리 시행하도록 중구청, 대구시,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인들은 또 “현재 추진 중인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시 북서쪽 상시 진출입로가 확보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 설계대로라면 현재 서문시장주차타워(이하 주차타워)를 거쳐 향후 조성될 4지구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통로가 조성될 예정. 서문시장 한 가운데 위치한 4지구의 특성상 차량 지상 진입로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차타워 지하에 건축물 간 통행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한다.
박종호 회장은 "혼잡한 교통 상황을 고려하면 주차타워와 신규 건축물 주차장 진출입로를 공용으로 사용할 때 심각한 주차대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서문시장 연합회의 건의에 대해 최연숙 위원장은 ”상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고, 서문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민주당의 주요 정책이기 때문에 건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 5. 11.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