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노동자들, 이재명 지지 선언 잇달아
“소년공 이재명의 꿈, 노동자가 함께 이룹니다”
대구지역 노동자들, 이재명 지지 선언 잇달아
5월 23일(금), 대구경북 지역에서 노동자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며 이재명 후보의 ‘노동존중’ 행보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노총 건설운송레미콘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는 “소년공 이재명의 꿈을 우리 노동자들이 함께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동호 본부장은 “경기침체와 건설시장 악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대구경북 시도민과 노동자들이 다시 희망을 찾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법 2·3조 개정, 노사정 상생협의체 구성, 도심 진입제한 완화, 노후 믹서트럭 대폐차 지원 등 현실적이고 절박한 노동 현장의 요구도 함께 밝혔다.
같은 날, 대구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리운전 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장애인 노동자들은 “비정규직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 이제 이재명이 만들어 달라”고 외쳤다. 이들은 정책 간담회에서 ▲공정운임 보장, ▲표준계약서 의무화, ▲초단기계약 폐지, ▲장애인 이동권 및 일자리 확대 등의 요구를 전달하며, “말이 아닌 실천의 정치인 이재명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정대 환경미화원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시절 비정규직에게 공정보수를 우선 지급하고, 쉼터를 설치해 쉼과 존중을 동시에 주었다”며, “우리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챙긴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 아프면 쉬고, 힘들 땐 함께 기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는 노동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등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비전형 노동자의 수수료 차별 해소 및 안전 확보, 정년 연장, 청년 고용지원, 상병수당 전면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약속했다.
또한 노동법원 설립과 노조법 개정, 근로감독 강화 등을 통해 노동분쟁의 신속·공정한 해결, 노동권 침해 예방을 추진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밝혔다.
이번 노동자들의 지지선언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재명이라는 강한 신뢰의 표현이다.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노동이 존중받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025. 5. 23.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