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종숙 후보측의 입장문입니다. SNS상에 검색해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선거 기간중에 논란이 되기 보다는 선거 이후라도 사실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지금 공유드립니다. 새로운 대구시당위원장 당선 결과가 나오고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더 성숙한 대구시당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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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기호3번 정종숙 후보 ‘비례대표 후보 2번’에 관한 경과보고
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 기호 3번 정종숙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승계순위 2번”입니다. 이것은 중앙당과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명명한 공식적인 결정사항입니다. 정종숙 후보는 대구지역의 유일한 예비 국회의원입니다.
2. 7월 25일. 정종숙 선거운동본부에서 사용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대한 문제 제기가 타 후보 측으로부터 있다.”고 대구시당 선관위에서 연락이 왔고, 이에 대해 “21대 총선 비례대표 19번 후보나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2번은 실질은 같습니다.”“선관위에서 그대로 하기로 했습니다.”는 답변을 대구시당 선관위 측에서 확정하여 보내왔습니다.
3. 위의 대구시당 선관위의 통보에 따라 정종숙 선거운동본부는 그 후 모든 대외 홍보물과 선거자료에 ‘비례대표 후보 2번’이라는 약력을 사용하였는데, 7월 28일 자, 중앙당 선관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승계 순위 2번’으로 정정할 것을 정종숙 선거운동본부에 요청하였습니다.
4. 정종숙 선거운동본부는 홍보물에 사용하는 문구에 대해 대구시당 선관위에 일차 검증받았음에도 시당 선관위의 결정 차질로 인해서 중앙당의 권유로 다시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승계 순위 2번’으로 정정하였습니다.
5. 그런데 7월 30일에는 대구시당 선관위에서 또 다시 정종숙 후보에게 연락이 와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9번’으로 다시 약력을 바꾸면 안 되겠는지”를 요구하였습니다.
6. 권리당원 여러분, 대의원 동지 여러분. 정종숙 선거운동본부는 대구시당 선관위 업무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더욱 공정한 선거관리, 페어플레이하는 민주당이 되기를 간곡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