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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시당위원장 기자회견문] 달빛내륙철도, 민주당이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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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 민주당이 해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은 629일 오늘 250만 대구 시민 여러분께 달빛내륙철도사업 확정이라는 대구 대전환의 첫 시작을 기쁜 마음으로 보고드립니다.

 

오늘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심의위원회는 대구-광주 대전환이 될 달빛내륙철도사업 확정을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하였습니다.

 

향후 10년 간 국가철도망사업 추진에 포함됨으로써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국토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대구-광주 400만 메가 경제권이 형성되었습니다.

 

88도로의 확장으로 대구와 광주의 좁혀진 거리감은 이번 달빛내륙철도 확정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대구는 이제 경부선 세로축의 산업 대전환과 이번 달빛내륙철도사업 확정으로 가로축의 관광 대전환의 양 날개로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송영길 대표님 이하 민주당 지도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송영길 대표님께서 대구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달빛내륙철도 확정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신 바가 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달빛내륙철도는 예비타당성만 따져서는 안 된다. 국가 기간산업은 상징성도 함께 봐야 한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여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로 가야 한다.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인 국가 균형발전의 종착지로서 대구-광주는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주셨습니다. 나아가달빛내륙철도가 시작되고 개통이 되면 제일 먼저 타시겠다는 약속도 해주셨습니다.

 

달빛내륙철도는 단순한 연결이 아닙니다. 건설기간 동안의 일자리 창출과 수요를 넘어 국토를 종으로 가로지르는 유일한 연결이 될 것입니다. 동서화합의 상징이고 영호남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 줄 것이며 U자형의 먼거리를 돌아가는 불편함이 직선으로 펴지면서 인적, 물적 교류의 확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대구에 다가 가겠습니다.

 

전임 이낙연 대표 시절, 대구형 뉴딜 산업빅데이터 실증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예타면제 통과에 이어, 송영길 대표의 달빛내륙철도사업 확정으로 대구시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실수를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민주당이 그려갈 대구 대전환의 길에 저를 포함해 모든 대구시 민주당원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


1 Comments
이정준 2021.07.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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