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금) 대구 현안관련 언론보도

7월 6일(금) 대구 현안관련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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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대구 노동자 월급 16개 광역시·도 중 끝에서 둘째

- 고용노동부 5일 발표한 ‘2018년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에 따르면 전국 노동자 월평균 임금 333만7천원, 대구는 284만6천원으로 15위, 제주도 264만9천원 순

- 월 근로시간은 평균(176.03시간), 대구는 12위(178.3시간)로 평균보다 2시간 더 많이 일하면서 전국 평균 월급여는 14.7%(49만1천원)낮은 급여를 받고 있음

- 대구지역 고용률(15~64세)은 65%로 전국 평균(66.6%)보다 1.6%포인트 낮은 전국 11위, 실업률은 4%로 전국3위(전국 평균 3.7%)

- 대구 비정규직 노동자 비중은 32.2%

[대구신문] “대구공항 통합이전 의지 있나”

- 대구미래비전2030위원회는 4일 대구공항 해법 난상토론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대구공항이 경북으로 이전해도 기존과 같이 공군 활주로를 함께 사용한다면 항공수요 1천 만에서 1천 500만을 감당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

- 반면 민항 소관처인 국토교통부가 통합이전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군공항 이외의 민간공항 이전방안을 내놓지 않는데 우려

-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 “국방부와 협의해 다음 달께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면 이를 토대로 주민지원방안을 최종확정해 발표하는 등 조속한 추진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대구신문] 2025년까지 대구 도시철 신규 노선 3개 구축

- 엑스코선,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순환선의 3개 신규 노선 51.2㎞를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조 6천578억 원, 시비 1조 1천 52억 원, 총 2조 7천6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는 계획

- 2016년 6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부에 승인 신청했으며 계획 내용에 대해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 검토, 관계 행정기관 협의, 국가교통실무위원회 검토·조정 등을 거쳐 지난 6월에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되 2년만에 최종 확정됨

[대구일보/사설] 대구 여성의 삶, 하루빨리 불평등 벗어나야

- 대구여성가족재단 ‘2018 통계로 보는 대구 여성의 삶’자료 지역여성 실질임금 월평균 158만3천원으로 7대 광역시 중 꼴찌

- 지역남성 실질임금 월평균 258만9천원에 비해 61.1%이고 전국 여성 실질임금 월평균 179만2천원에 비해 88%수준

- 지역 남녀 간 실질임금 월평균 격차는 38.9%로 우리나라 평균 남녀 실질임금 월평균 격차 37%를 조금 웃도는 수치

- 취업여성 중 임시직은 25.9%, 일용직 6.2%로 3명 가운데 1명이 비정규직

- 여성 직업 분포는 서비스직 25.9%, 전문직 25.2%, 사무직 18.6%, 단순직 15.3%순

- 취업여성 임금 체계부터 실질적 수준으로 회복해나가야하며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들을 독려해 여성 취업률을 꾸준히 더 높여 나가야함

[경북일보] 눈·비에 멈추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시민단체, 대책마련 촉구

- 우리복지시민연합 5일 성명 발표 “지상 11m에서 무인으로 운행하는 모노레일 열차 3호선이 두 번이나 멈춰 시민 불안 가중, 사고원인 규명과 안전점검 진행해 재발방지대책 수립해야”

- 태풍주의보가 내린 지난 3일 도시철도 3호선은 전원공급장치에 문제가 생겨 두 차례 멈췄다 운행 재개함

[대경일보] 대구 경북 주력상품 휴대폰, 디스플레이 갈수록 어려워

- 휴대폰 국내완제품 축소…지역경제 전망 어두워 올들어 4월과 5월 취업자수 8만명 감소

중구

[영남일보] 대구 도심순환 투어 ‘청라버스’ 적자에 마을버스 활용 등 고심

- 중구청에 따르면 청라버스 2015년 10월 민간과 위탁협약해 지역의 한 사회적기업이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돼 있었음. 지난 3년간 지원된 민간위탁금은 2016년 8천만원, 2017년 9천800만원, 올들어 6월까지 9천만원임.

- 반면 같은 기간 수입은 831만원, 1천356만원, 500만원에 그침. 한 달 평균 175회(하루7회)운행 하며 평균 탑승객은 3~4명에 불과, 주말에도 회당 평균 10여명 정도로 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