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해봤자 돈도 안주는 후보....힘없는 서민은 웁니다.

안녕하십니까 후보님

 

 

6.13 지방 구청장선거에서 후보님  당선을 위해 열심히 전단지 만들고 현수막 달았던 광고업체 입니다.

 

 

먼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후보님의 당선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을 했던 사람에게 돌아오는게 이런 대답입니까?

 

 

후보님!! 후보님께서는 만들어주세요 말한마디면 팜플렛이며, 리플렛, 명함등이 뚝딱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님의 당선을 누구보다고 원했고 제가 원하는 서민이 원하는 더불어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이미지가 더 좋아질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후보님의 생각을 시민들에게 더 잘 전달할수 있을까?

 

 

밤새워가며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납품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씻지도 못하고 차에서 밥을 먹어가면서 노력했던

 

 

것들은 정말 모르시는 것인지. 아니면 후보님께는 이런것들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물론 당선되셨다면 더 축하해드리면서 웃으며 일이 해결되었겠지만,

 

 

후보님이 떨어지셨다고 해서 저를 포함 저희 직원들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장에서 가격이란것이 판매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구매자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까?

 

 

나는 돈을 이것밖에 보전을 못받았으니, 너는 이것만 받아......정말 이게 갑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갑질없는 평등한세상!!!!!!!!!!!!!!!  이게 더불어 민주당이 지향하는 방향 아닙니까?

 

 

정말 이렇게 까지 글을 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대화가 되지를 않지 않습니까?

 

 

조속한 해결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