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 지방선거에 앞서
송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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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5:22
지방선거에 앞서 어언20년을 당생활한 당원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역위원회 05년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지역위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역 기초의원선거에 답답하고 현실에 어긋난 예비후보의 모습에 화가 나서 한마디하려합니다
광역의원은 고사하고 기초의원은 무엇보다 그 지역의 실정과 그 지역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예비후보가 되어야 한다는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타 지역에서 생활을 하여온 사람이 우리 지역에 예비 후보 등록을 하였다는 사실에 화가납니다
2인 선거구에 지역주민이 후보로 나와 열심히 활동을해도 당선 될까 말까 하는 기로에 서 있는데
하물며 뜨내기 지역민으로 민주당은 다 저렇지 라는 오명을 들을까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아직 경선이란 과정이 남아 있지만 제대로 된 당이라면 지역의 당원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예비후보의 자격조건을 바꾸어야할 듯합니다 기초의원만큼이라도 자격을 바꾸어 주십시오
지금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동구 갑 (가선거구)의 예비후보를 면밀히 살펴보시고
경선이 없는 지역 조건에 맞는 사람으로 선출 할 수 있도록 배례부탁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당 차원에서 법 계정을 확실히 해 주시길 바랍며 마무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