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폐아 아빠입니다
김종길
2
1332
2020.08.01 10:56
언제나 당당하게 말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불량아빠입니다
저는 자폐2급을 가진 아이의 아빠입니다 더 많이 말하도록 노력 해야 할거 같습니다
민재의 시간은 계속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용기있게 살아가야할 이유
장애아 부모로서 당당하게
꿋꿋하게 살아가야할 이유
그리고 공감을 하긴 힘들지만
비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공감을 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작은 소통과 공감이 움쳐려들고 주눅드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조그만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고자하는 의지다 그것이 저의 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