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살기 힘든나라 입니다.
정치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나이가 한살한살 먹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저는 대구에서 나고 자라서 대구에서 건설장비를 운영중인 개인사업자 올해 35살 김대성 이라고 합니다.
일찍 결혼해서 두명의 아들딸의 아빠 이기도 합니다. 흙수저라 나이 열아홉부터 하루도 제대로 쉬지 않고 일하고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근데 말로만 듣고 이야기로만 듣던 것들이 나에게도 그런일이 생기니 몇개 적어볼게요,
저는 결혼해서 작년까지 나라에서 만든 LH임대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올해 사업이 조금 힘들어도 자식들 생각해서 이사를 갔습니다만,,
애들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니 엄마들이 임대아파트 사는 친구랑 놀지마라, 우연히 체육대회이런것도 한번가보니 임대아파트사는 사람은 임대아파트 끼리놀고 자가든 민영아파트사는 사람은 민영아파트사는사람들끼리 모여있고 그렇더라고요,
돈없어서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 없어서
벌어서 모아서 이사가려고 했으나 애들한테 죄짓는것 같아서 힘들어도 민영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나라에서 좋은 생각으로 저렴한 월세에 살아라고 임대아파트 자격조건 주어지는것도 좋지만...
서민들이 우리 아이들이 격어야하는 마음에 상처또한 잘생각했으면합니다.
LH아파트 말고도 민영아파트처럼 아파트이름 새기면 얼마나 보기좋겠습니까,,
아파트많이 짓는것도 좋지만 새심한부분까지 잘살폈으면 합니다.
알면 흉보지만 모르면 그냥 넘어가니까요...
정치하는 분들 개인적인 욕심은 다있을줄압니다.
저도 이재명대표님 좋아하는데 왜좋아하냐면 사람은 피부로 와닿고 느껴봐야 그마음을 안다고 했습니다.
그분도 어렵게 사셔서 어렵고 힘든사람들의 고충들을 누구보다 잘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대통령되더라도 어렵고 힘든사람들 많이 도와줄수있는분같아서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