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대명시장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였습니다.
길고양이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로써 현재 서울시에서도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길고양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곳이든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급식소 설치 후 꾸준한 관리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
대명시장에서 15년간 캣맘을 자진하여 실천중이신 사장님과 남구청의 협조로 급식소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급식소 설치와 함께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이신 박순석원장님께서 길고양이의 상태를 보시고 진찰 및 예방접종과
고양이들의 상태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 많은 정보도 공유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각 지역의 상황에 맞게 길고양이 급식소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길고양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시민들의 민원이 감소되고 우리와 조화롭게 공존해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