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관(구리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구리시에서 열리고 있어서 멀리까지 발걸음을 했다.  

평소에 대구에도 도시정원을 만들고 싶으셨던 하성운위원장이 바로 출장을 결정하고 직접 참관하여 리포팅했다.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의 규모가 굉장했다. 

습지도 있고 호수도 있고 잔디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곳이다. 

사전에 정원만들기 대회를 개최해서 수상한 작품과 수상하지 못한 작품을 모두 전시하고 있었다. 

수상한 작품과 수상하지 못한 작품도 모두 전시되어 있어서 이 곳을 찾은 일반인들도 함께 심사할 수 있었다. 

고사리 손이 만든 모유치원의 작품, 가족이 참여하여 만든 정원, 단체가 함께 만든 작품,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 등이 있어서 보기 좋았다. 

넒은 공원에 장미동산, 호수, 습지, 작은 냇물, 생태체험학습관 등이 어우러져 있었다. 

대구 도심에도 이런 넓직한 녹지 도시공원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면서 농어민위원회는 오늘도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