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업의 발전을 위한 길이 곹 민주당을 위한 길을 가다.

농어민위원장 0 1,103 2021.12.15 19:58

오늘 대구시에 편입예정인 군위군에 가다.

군위군 4-H연합회 송경준 회장을 만나서 11월26일에 시당에서 개최한"농지이용에 관한 이해와 한국농어촌공사 대구.달성지사와 간담회"에 참석해준데 감사인사도 하고 대구와 군위군 간에 협업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상생하여 윈윈할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다.

대구의 청년농업인이 농지가 없어 창농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을 군위에서 방법을 찾을수 없을까?하여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구의 농업인의 한목소리를 내기위한 대구세계농업포럼 조직중인데  함께 하자는 제안에 전폭지지 하는 동의서도 받았다.

군위의 농산물을 같은 지역인 대구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활용한다면 군위청년농업인 판로걱정을 덜수 있고 대구 청년농업인은 친환경적이고 가격면에서 유리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어서 좋아서 상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될것이라 본다.

현장을 중심으로 더 깊이 연구 해야되겠지만...

4시에는 군위군청 변예지 농정과장을 만나서 내년 초가 되면 대구와 같은 지역이 되는데 군위가 가지고 있는 넓은 농지를 대구의 농업계 예비청년농업인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없는지에 대하여 논의 하다.

11월26일에 시당에서 개최한 "농지이용에 관한 청년농업인과 한국농어촌공사 대구.달성지사와 간담회"의 뒷이야기도 하고 조직중인 대구세계농업포럼의 사업목적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변예지 농정과장은 내년이면 같은 대구지역이니까 잘 해보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도와달라고 했다.

2022년부터 경북도에는 농민기본소득(농민수당제) 가 시행되는데 대구에 편입이되더라고 전반기 30만원,후반기 30만원 지원된다고 한다.

편입되면 제외될줄 알았는데 이미 예산을 편성해 놓았기 때문에 예정데로 시행된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년전에 민주당 대구시당 농어민위원장으로서 농민수당제 간담회를 최초로 했는데 경북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대구도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하여 준비에 들어가야 된다고 본다.

오늘 넓은 농지와 깨끝한 시골 자연풍경을 보면서 대구로 돌아오는 길이 짧기만 하고 마음한편으로 뿌듯한 마음이 드네.

처음엔 야도의 군위공무원 과장을 만났을때 빨간 국힘당의 기운이 차게만 받아들었는데 대화중에 먹고사는 문제는 여와 야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민주당도 오늘처럼 국힘당의 본진속을 파고 들때 30%의 벽도 머지않아 무너질수 있겠구나 라고 자신감이 드는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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