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대구 동물보호연대와 함께 대구 시청 앞에서 칠성시장 개고기 골목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성명서 발표는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임미연 위원장님께서 발표 하셨고, 작년 초복 동물보호 단체에서
권영진 대구 시장에게 이미 칠성 개고기 시장 폐쇄를 강력히 요구 하였지만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 지금까지도 성업을 이루고 있어 올해는 동물보호특별위원회에서 강력한 성명서 발표와 함께 시국에 맞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로 뜻을 전하였습니다.
대구 시청 점심시간 동안 많은 공무원 및 시민분들이 지나가셨는데 행동으론 아니지만 바쁜 걸음에도 피켓 내용을 읽어보시고,
우연히 권영진 대구시장님도 마주치게 되어 작년보다 더 긍정적인 답변과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사진도 함께 찍으셨습니다.
시대의 흐름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잔인한 불법 도살 방법과 목숨이 끊어지기전까지도 학대를 당하는 안타까운 생명들을 위해
하루 빨리 폐쇄되고 상인들의 전업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