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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갑]북구 문화예술허브 및 매천시장 이전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 _2023. 4.10.

이영욱 0 1241

뉴시스 대구 북구의회 민주당 “홍준표 독선적 시정 강력규탄”


더팩트 홍준표 대구시정에 뿔난 대구시민들 "뻥카콜라 OUT"  


연합뉴스 '대구시 문화허브 부지 변경'에 북구 반발 확산…삭발 항의까지


매일신문 민주당 대구시당 북구갑을지역위원회 "문화예술허브 사업 원안 추진해야"


HCN금호방송 민주당 북구 지역위, 문화예술허브·매천시장 이전 철회 촉구


KBS 대구 북구 주민 “문화예술허브 원안대로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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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예술허브 및 매천시장 이전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문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대통령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및 국립뮤지컬 콤플렉스의 사업부지를 현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문화관광부에 공식 검토 요청을 하였고 지난 41일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의 내용을 건의하였다. 홍준표 시장은 지역에 조기건립을 목적으로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함이라고 했다.

그러나 위의 두사업은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 경북도청후적지 사업의 내용이었다. 사업기간은 20241월부터 2912월까지 조성한다는 것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당초 사업계획이었고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기도 하였다.

 

또한 북구의 매천시장은 어떠한가?

한강 이남 최대의 농수산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은 매출이 11천억에 달하며 1988년 개장이후 35년동안 지역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역할을 해왔고 매천시장 주위를 둘러싼 상권은 북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 왔다. 부지협소, 시설노후화 주차문제가 있어 2018년 현재부지에 유통시설을 추가해 확장 재건축하기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난 해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농수산물 유통은 교통, 물류가 핵심이다. 이전 결정된 달성군 하빈면의 접근성에 대해 대구시 평가단은 어떤 점수를 주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발표에 의하여 하빈IC를 신설하여 건립 추진한다고 한다. 평가단에 묻고자 한다. 미래확장성, 사업성, 경제성 등의 기준점은 과연 무엇인가? IC건립에 대한 건설비용과 이전 비용은 경제성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바란다.

 

홍준표 시장의 대구 미래 50년에 과연 북구는 존재하는가?

본인이 공포한 공약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손바닥 뒤집듯 하는 정치인을 어떻게 믿고 시정을 맡겨야 하는지 의문이다.

대구시민의 숙의 과정을 거쳐 결정한 대구신청사 건립도 하루 아침에 뭉게 버리고 구 도청 후적지에 건립하기로 한 문화예술허브도 본인 임기내 빨리 이루어 보겠다는 욕심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많은 북구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어떠한 소통 한번 하지 않는 오만과 독선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

 

사태가 이지경이 될 때까지 북구주민들이 3번씩이나 뽑아준 배광식 북구청장은 뭘 했는지 또한 묻지 않을 수 없다. 북구의 경제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북구청장은 북구 관내 최대 핵심사업 두 개가 빠져 나갈 동안, 만약 몰랐다면 무능이요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무책임한 것이다. 핵심 사업 두 개가 빠져나가 북구 경제가 휘청임에도 불구하고 북구청은 그 어떤 논평조차 없었다.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북구청장은 북구주민을 대표하는 집행기관의 수장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져버린데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 허수아비가 된 북구청장에 북구의 미래를 맡겨둘 수는 없지 않겠는가!

우리는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에게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각종 행사 때마다 힘있는 대변인이라고 하더니 그 힘은 어디에다 썼는가? 보수의 텃밭이니 그저 선거때 잠깐 보이고 지역에는 얼굴도 안내밀다가 선거가 가까워 오니 지역 행사나 챙기는 지역 무관심 국회의원에게도 주민들의 철퇴가 필요하다.

총체적 난국이다. 광역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까지 그야말로 코드가 맞는 정치인들 집합이 아닌가? 부족한거 하나 없고 마음만 먹으면 추진 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었다는 건 주민들의 세비 받으면서 일하지 않았다는, 관심이 없었다는 방증이다.

 

지금 북구의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인들이 북구를 현수막 전쟁터로 만들어 놓았다.

북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북구의 미래가 불투명한 이 상황까지 오게 된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민들께 석고대죄하라.

또한 우리 더불어 민주당 북구갑.을 지역위원회도 주민들게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위원회내 특별 기구를 설치하여 주민들과 함께 북구의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허브 지키기, 매천시장 지키기에 나서고자 한다.

 

손바닥 뒤집듯 공약 뒤집기 홍준표 대구시장은 주민들게 사과하라

북구문화예술허브 이전 결사 반대한다

북구 매천시장 이전 계획 철회하라

무능 무책임 배광식 북구청장 사과하라

수수방관, 무관심 지역구 국회의원 사과하라

홍준표시장에 북구의 미래는 없다. 원안대로 추진하라

 

 

2023. 4.10.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을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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