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30. 활동
김기명
중,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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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7:02
오늘 오전에 찾아간 성당시장은 조금 이른시간이기도 했지만 세밑 기분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를 찾을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생각보다 방문하는 손님이 없어 한산해 보였습니다. 장사가 잘 되어 상인들 얼굴이 좀 더 밝아진 모습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서문시장은 설빔을 준비하려고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저희들은 장보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 줄까 조심스럽게 시장을 돌면서 설인사를 드렸습니다. 1지구와 2지구사이에 조그마한 한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대명시장은 오후 늦은 시간에 찾아 갔습니다. 혹시 많은 장볼려고 나온 손님들로 가득하면 시장인사 드리기 부담 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패점한 상가동도 많이 있었고 설 부위기는 더욱 찾을수 없었습니다. 남구에서 손꼽히는 대명시장이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