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남구청장 후보공약 1, 2
첫째,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감염병전문센타’를 설립하겠습니다. 제가 설립하고자 하는 ‘감염병전문센타’는 혐오시설이 아닙니다. 선제적으로 감염병을 대처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기관입니다. 이 시설을 남구에 설립해서 유사시, 그 혜택을 구민들이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구와 남구에 집중되어 있는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을 연계하여 의료도시 대구의 중심부 역할을 남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배리어프리를 확대하겠습니다. 남구는 지금 정주여건 관리 체계가 엉망입니다. 가까운 수성구와 달서구만 가봐도 /이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껏 그 많은 세금으로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곳곳이 노후화되고 낙후돼서 정상 보행이 어려운 곳도 많고,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주차 관리 부실로 휠체어 이동은 엄두도 못내는 곳이 더 많습니다.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가 있습니다. 지금 남구의 방만한 행정이 이런 권리를 막고 있습니다. 이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휠체어에 의지하는 장애인, 보행기에 의지하는 노년층,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젊은 부부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를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공공 목욕탕과 수영장을 만들겠습니다. 건강은 투자입니다.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투자를 아낄 이유가 없습니다. 시설 확충에 필요한 투자는 고스란히 구민들의 건강과 연결되고 남구의 저력과 경쟁력이 돼서 다시금 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듭니다. 수려한 앞산공원과 신천둔치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는 행복 목욕탕과 아울러 보다 많은 구민이 애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행복 수영장을 만들어 남구 건강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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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IT국제기술거래소를 설치하겠습니다. 시대 변화를 주도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곱창거리와 카페거리 사이에 IT국제기술거래소를 설치하여 청년들이 일도 하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습니다. 이로 인해 남구에 젊은 인력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곱창거리, 카페거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 메타버스, AI 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이와 관련된 청년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남구에 실버 일자리 센터를 만들겠습니다. 남구의 특산품, 제조품 등을 실버 인력을 통해 생산함으로써 노인 인력을 유용하게 배치하고 지역 경제개발에 참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남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품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소상공인연합회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남구의 소상공인연합회를 주기적인 회의체로 만들어 기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접수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직거래 장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로 수공예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직거래 장터를 남구의 명물시장으로 발전시키고,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이로 인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홍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