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1. 14. 중남구 지역 전통문화예술인 간담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에 대한 처우 이대로는 안된다.>

대구시 중구의 ‘북성로사람들’ 커피솦 에서 대구시의 전통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이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전통문화의 전승 및 발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제2금융권의 대출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이대로라면 지역의 전통문화 관련한 활동이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를 표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자신들의 어려움을 표현할곳, 받아들여 줄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전통문화예술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

대구지역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수관 설치를 해 줄 것,

전통문화 전공자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을 해줄것,

전통문화예술촌을 건립해 줄 것 등의 요구했습니다.

전통문화예술인들이 처한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지원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의 어려운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전통문화예술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늘은

북구 대구병원 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드렸습니다.

구, 동아백화점 일대에서 길거리 인사를 드렸습니다.

봉산문화회관 김연자 공연장을 찾아 인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