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남구청장 후보공약 3, 4
첫째,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안전하면서도 품격 있는 구립 산후조리원을 만들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신혼부부가 유입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울러 교육열도 넘치는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어르신 플렉스 설치하겠습니다. 구청장이라고 한다면 어르신들을 제대로 모실 줄 알아야 합니다. 말로만 떠들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낙후된 노인복지시설을 한번 보십시오. 이렇다 할 체육문화시설도 없이 제대로 우리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위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저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어르신을 모시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시설, 영화관, 도서관, 공연장이 한곳에 모여 있는 어르신플렉스를 설치하겠습니다. 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요양 돌봄을 확충해야 합니다. 어르신플렉스는 단순히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의 고용을 창출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덧붙이자면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적절한 진료비를 구청에서 결정함으로써 동물 병원 간 동일한 진료비를 적용시켜 마음 놓고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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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케이_영상콘텐츠센터와 콘텐츠연구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남구의 전통시장 중 하나인 봉덕시장을 재개발해서 젊은이가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전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센터를 설립하여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청년 인구를 유입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둘째, 케이_문화전수관, 공연장을 건립하겠습니다. 남구에는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남구뿐만이 아니라 대구에서도 전통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훌륭한 전통문화가 전혀 관리 육성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케이_문화전수관과 공연장을 남구청 이전 계획에 따라 후적지에 설립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지키고 육성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남구를 케이_전통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문화를 즐기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한옥마을을 건립하겠습니다. 먼 곳에서도 찾아와 하루쯤 묵고 가도 괜찮을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도시를 대표하는 국제행사와 관광자원을 접목시킨 아이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찾아드는 남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구는 물론이고 대구에서도 그런 관광자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지금까지 구청에서는 안지랑 곱창골목과 카페거리라는 훌륭한 자원이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앞산이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유산이 있음에도 그저 등산로로만 개발하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봉덕동에서 대명동으로 이어지는 앞산 개발 부지에 한옥마을을 건립하여 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남구의 문화 예술축제를 국제행사 수준으로 끌어올려 남구가 국제적인 도시로 부상하는 데 힘쓰겠습니다.